가덕도신공항 주변의 장애물 존치 여부를 검토하기 위한 공항시설법 조항 준용을 담은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8일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경남도가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 개발구상 수립을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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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 개발 국제포럼 [경남도 제공] |
11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창원·김해·거제·양산시 부단체장 등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에어포트시티 아카데미 창업자인 맥스허쉬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한 포럼은 물류·청년·관광 분야별 전문가 발표에 이어 박병주 경남연구원 박사와 함께하는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국제포럼에서 제안된 의견과 우수사례 등을 반영하여 내실 있는 배후도시 개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우리 도는 체계적인 배후도시 개발 추진을 통해 아시아 물류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물류분야 토론에서는 이강석 한서대학교 교수가 트라이포트 기반 물류산업 연계 효율화와 개발구상의 범위 확대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청년분야는 젠니리앙 동시벤처스 대표와 안재민 ㈜제주미니의 대표가 스타트업 기업 및 청년인재양성 등 우수사례 및 적용 방안을, 관광분야에서는 토스텐슛제 성균관대학교 교수와 김하니 부산대학교 교수가 공항 연계 체류형 관광개발을 위한 공간계획 수립 및 도입시설 구체화에 대한 방향을 발표했다.
포럼 마지막에는 박병주 경남연구원 박사와 포럼에 참석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발표된 우수사례 적용 방향과 배후도시 개발구상의 발전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경남도는 이번 국제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우수사례들을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 개발구상계획에 반영, 신공항의 개발이익을 공항 인근지역뿐만 아니라 경남 전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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