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이야? 꽃이야?

이상훈 선임기자 / 2024-03-22 16:39:11
이천 산수유꽃축제 노란물결 장관

남부지방 지리산 자락에서 꽃소식이 들려 오더니 이제는 중부지방인 경기도 이천에서도 꽃샘추위를 이겨낸 산수유꽃 꽃망울이 팝콘처럼 터지며 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다.

산수유꽃축제가 시작된  22일 경기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경사리, 송말리 일원은 축제장 분위기다.

 

▲ 남부지방 지리산 자락에서 꽃소식이 들려 오더니 이제는 중부지방인 경기도 이천에서도 꽃샘추위를 이겨낸 산수유꽃 꽃망울이 팝콘처럼 터지며 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노란 산수유의 향연이 펼쳐지는 이천시 백사면에는 어린묘목 부터 500년 된 고목까지 1만7000 그루가 넘는 산수유나무 군락이 노란색으로 물들인 채 관광객을 맞이한다.

1999년에 처음 개최돼 올해로 25회를 맞는 이천 백사 산수유꽃축제는 3월 22∼24일 3일간 열린다. 산수유꽃축제는 도립1리마을회관 인근에 주무대를 마련하고 다양한 공연을 펼쳐진다.

색소폰 공연을 비롯해 난타, 장구, 민요 및 무용 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다. 벌룬맨 벌룬공연, 태권도 공연, 평양예술단 공연 등도 기다린다. 23일에는 노래자랑 본선이 진행되며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산수유축제를 맞아 마을 입구에 산나물 등 지역특산물을 팔러 나온 할머니부터 노점상들이 길게 줄을 잇고 관광객들은 벌써 시끌벅적 수유꽃길을 즐긴다.

이덕배 이천농협 조합장은 "산수유꽃축제는 전통과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이천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참가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이천시청과 이천역, 이천터미널(그랜드웨딩홀) 등지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15~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상훈 선임기자

이상훈 / 사진부 선임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