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선샤인 페스티벌 사흘간 2만명 북적

손임규 기자 / 2024-05-07 17:11:53

경남 밀양시는 지난 4~6일 단장면 미촌리 선샤인 테마파크에서 열린 전면 개장 기념 페스티벌에 2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개장식에서 안병구 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개장식이 열린 지난 4일에 6500여 명이 테마파크를 찾았다. 개장 축하공연으로 밀양아리랑 오케스트라 연주에 이어 초청 가수 김수찬·알리, 색소포니스트 김성훈 콘서트가 분위기를 북돋웠다. 같은 날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 중식 요리의 대가 여경래 셰프의 쿠킹쇼도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둘째 날인 어린이날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7000여 명이 다녀갔다. 이날 제21회 미리벌 어린이 가족 민속 큰잔치 한마당이 열려 가족 나들이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일 열린 선샤인 컬러 페스티벌에는 6500여 명이 버블 매직 공연, 복고 댄스, 색가루 뿌리기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 밖에도 광장에서 펼쳐진 예술인 아트 마켓과 농가 직거래장터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요가컬처타운, 반려동물지원센터, 파머스마켓, 네이처 에코리움에서도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병구 시장은 "5월 첫 연휴에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방문하신 시민과 관광객들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시설 간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발전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밀양시는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민간투자를 포함해 3354억 원을 들여 91만㎡에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을 시작, 지난해 하반기 이후 일부 시설을 순차적으로 개장해 왔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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