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세계박람회 유치 불발로 지역 현안사업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자, 경남도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가덕도신공항 관련 현안사업을 정상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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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덕도신공항 조감도 [경남도 제공] |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은 동남권신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김해공항 여객수요 증가에 따라 특별법을 제정해 김해공항 국제선을 이전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내달 중 공항기본계획 고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와 부산시는 가덕도신공항 보상업무를 수탁받아 최근 토지 및 지장물 조사용역과 어업피해영향조사 용역을 발주하는 등 보상업무도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경남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24년 1월경 부지조성, 도로, 철도 등 기반시설에 대한 턴키발주로 2029년 12월 공항 개항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고, 부산시의 세계박람회 개최 유무와 상관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후 절차도 도민들이 우려하는 공항건설공사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토부와 협의해 주요 현안사업인 배후도시 건설과 접근교통망 확충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부산시의 2030세계박람회 유치 불발에 따른 도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가덕도신공항·진해신항 건설사업과 배후도시 건설 및 도로, 철도 등 접근교통망 확충을 정상 추진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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