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스파이시 챌린지'에 불닭볶음면 기대
CU-흑백요리사, 하이트진로-오징어게임 성과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글로벌 인기와 함께 'K 푸드' 인기가 치솟으며 식품업계에도 기대가 커지고 있다.
'K 푸드'에 대한 세계적 관심은 구글 트렌드로도 확인된다. 22일 구글 트렌드(100 기준) 검색 결과 지난 6월 말 'K FOOD' 검색빈도는 50 안팎에 머물으나 이달 들어 90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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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팝 데몬 헌터스' 캐릭터를 입힌 농심 제품 이미지.[농심 제공] |
농심은 이달 말부터 신라면과 새우깡 등 주요 제품에 '케데헌'의 다양한 캐릭터를 적용한 제품을 출시한다.
농심은 국내 식품기업 중 '케데헌' 협업 제품을 가장 먼저 내놓게 됐다. 작품에서 '신(辛)라면'을 연상시키는 '신(神)라면'이 노출되며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브랜드명도 유사한 '동심'으로 묘사됐다.
삼양식품 역시 작품 속 캐릭터들이 '스파이시 챌린지'를 진행하는 장면이 연출돼 '불닭볶음면'에 관심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업 상품이 나오진 않았지만 불닭볶음면은 해외 시장 주요 채널에 다수 입점해 있다.
지난 20일 넷플릭스 공식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케데헌은 공개 9주차에 접어들면서 역대 넷플릭스 영화 부문 조회수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누적 시청 2억 회를 돌파하며 글로벌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오징어게임 시즌 3 공개 후 내놓은 '테라·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은 출시 5주 만에 5000만병이 전량 완판될 정도였다. 평균 일일 출고량은 140만 병 이상이었다.
하지만 '케데헌'은 12세 이상 관람가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연관성을 찾기 어렵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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