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주·락의 조화 속 '내일의 완성'·'생활의 완성'·'즐거움의 완성' 제시
"10년 뒤 GRDP 120조원, 재정 5조 6000억원, 인구 150만명" 천명
정명근 화성시장이 "'내일의 완성'·'생활의 완성'·'즐거움의 완성'을 통해 시민의 삶을 완성하고, 화성시를 세계적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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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명근 화성시장이 20일 '화성특례시 출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
정명근 시장은 20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특례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며 세계적인 도시로의 도약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정 시장은 직(職)·주(住)·락(樂)의 조화 속에 더 큰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내일의 완성'·'생활의 완성'·'즐거움의 완성'을 제시했다.
내일의 완성은 혁신과 성장 속에 모든 시민이 경제적 풍요와 향상된 삶의 질을 누리는 것으로, 반도체와 모빌리티, 바이오 산업을 발판삼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전략 산업의 중심지로성장시키겠다고 했다.
삼성전자·ASML·현대기아·한미약품·대웅제약 등 2만 7000여 개의 기업체가 견인하는 연간 248억 달러 수출 성과를 제시하며 대한민국 수출 기지로서의 역할도 강조했다.
임기 초 약속했던 20조 투자유치 중 17조 원을 이미 달성, 목표를 25조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첨단 산업 클러스터와 경제자유구역 조성 등을 통해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이룩하겠다는 뜻도 피력했다.
4개 구청 일반구 시대 개막과 14개 철도사업 완성에 따른 화성시 교통 대전환도 '내일의 완성'을 위한 정 시장의 약속이다.
'생활의 완성'은 시민 누구나 마땅히 누려야 할 경제적,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는 '화성형 기본사회'를 바탕으로, 소외되는 사람, 소외되는 지역이 단 한 명도 없는 따뜻한 복지도시를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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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열린 '화성특례시 출범' 기자회견장 모습. [화성시 제공] |
그러면서 전국 최대 규모인 1800억 원의 지역화폐 발행 등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37개 사업 추진과 2024년 출산지원금 100억원 지원, 전국 최대 규모의 국공립어린이집 운영과 촘촘한 보육서비스망 구축을 예시했다.
대학병원 유치, 최고 수준의 복지시설 건립과 함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특화고 설립, 자율형 공립고 추진 등 교육환경 혁신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 느린학습자 지원 등 모든 시민이 교육받을 권리 보장을 펼쳐냈다.
문화의 감동 속에서 일상의 즐거움을 찾고, 푸른 자연의 품에서 여유를 찾는 즐거움의 완성'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화성 예술의전당과 시립미술관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미국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을 옮겨놓은 것처럼 수준높게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여울공원 전시온실과 경부고속도로 상부 공원,우리꽃식물원을 포함한 68만 평 규모의 보타닉가든을 초록빛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파라마운트와 함께 화성국제테마파크를 종합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조성, 서부권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세계적 명소로 발전시킨다는 포부다.
아울러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 10년 안에 GRDP 120조 원, 재정 5조 6000억 원, 인구 150만 명, 합계출산율 1.5명을 목표로 시민의 삶을 온전히 완성하고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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