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 6일 개장…전남 58개 해수욕장 피서객 맞이

강성명 기자 / 2024-07-04 16:33:27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13일 개장

전남도내 58개 해수욕장이 오는 6일 여름철 손님맞이에 나선다.

 

▲ 전남 해남 송호해변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오는 6일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 개장을 시작됨에 따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전 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은 해수 녹차탕과 해수풀장, 해안 누리길 등 다양한 테마를 갖춘 명소다. 전남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해변 버스킹을 운영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유일의 인공 해수욕장으로 알려진 여수 웅천 해수욕장은 코로나19 이후 예술의 섬 장도와 예울마루 공연 활성화 등으로 지난해 여수에서 가장 많은 6만1364명의 이용객이 다녀갔다.

 

올해도 카약, 카누,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해양레저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오는 13일 개장 예정이다. 4㎞에 달하는 광활한 은빛 백사장과 빼어난 해안 경관, 맨발 걷기 명소 등이 분포해 있다. 

 

플라잉보드쇼, 비치발리볼대회, 모래조각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성수기로 접어드는 이달 중순까지 고흥 남열해돋이, 장흥 수문, 해남 송호, 함평 돌머리, 진도 가계, 신안 대광 등도 개장을 앞두고 있다.

 

전남 해수욕장은 해마다 60만 명 이상이 방문해 해수욕을 비롯해 치유 문화 체험, 해안 숲 산림욕 등 다채로운 해양·레저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 해변 버스킹, 음악회, 가요제 등 전남만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하는 마케팅 전략을 준비해 운영할 예정이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인근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지도·점검도 실시한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아름다운 섬과 드넓은 바다를 조망하며 즐거움 속에서 편안히 쉴 수 있는 진정한 해양치유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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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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