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5일 '2025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 발전업계 최초로 개발한 '이동식 거품제거 로봇 및 친환경 거품제거 시스템'으로 금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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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주성도 에코피스 본부장, 이영두 동서발전 미래기술융합원 차장이 금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제공] |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특허청 주최-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주요 행사 중 하나다. 전시회에는 세계 19개 국이 참가해 578점의 발명품을 출품했다.
동서발전은 연구개발 조직인 미래기술융합원과 울산발전본부, 수질정화 솔루션분야 전문기업인 에코피스와 공동 개발한 '발전소 냉각수 방류구 이동식 거품제거 로봇 및 친환경 거품제거 시스템'을 출품해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발전소에서 냉각수로 사용된 해수 방류 시 온도 차이와 유속에 의해 발생하는 거품을 제거하기 위해 로봇과 이를 자동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는데, 태양광 발전으로 생성된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해 화학약품 없이 거품을 파쇄하는 친환경 기술이다.
이동식 거품제거 로봇의 활용으로 기존 고정식 거품제거장치와 제거 방식에 비해 운전 범위 및 제거 성능이 우수하며, 경제성과 환경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동서발전을 전했다.
엄상민 동서발전 미래기술융합원장은 "이번 국제발명전시회 수상을 계기로 인공지능(AI) 및 로봇 등 4차 산업분야 신기술 연구를 확대, 친환경 발전 및 산업안전 기술 개발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향후 다양한 플랜트 산업에서의 사업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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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거품제거 로봇'이 현장에서 거품을 제거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제공] |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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