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올해 정부의 지방교부세 감액에 따른 지방재정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도 높은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한 긴축재정 예산 편성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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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군청 청사 [진도군 제공] |
진도군에 따르면 보통교부세는 내국세 세입의 19.24%를 지방으로 교부함에 따라 2024년 진도군의 교부세 감소액은 44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진도군은 지방보조금의 성과평가를 실시해 효과가 미비한 경우 원점에서 재검토한 뒤 삭감 조치하고 불요불급한 신규 사업도 비효율적이라 판단되면 예산편성을 억제하는 등 고강도 구조조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도군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내년도 지방교부세액의 큰 폭 감소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미흡한 사업효과와 연례 반복적인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진도군은 지난 8월말까지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 300억원, 인문 치유 관광루트 명소화사업 158억원’등 48건의 공모사업에 선정, 역대 최다인 국도비 914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고, 앞으로 지역현안 관련 사업 공모를 통해 연말까지 1200억원 상당의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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