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자회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크리스탈 제이드가 24일 캐쥬얼 신규매장을 여의도 IFC몰에 오픈한다.
프리미엄 라인으로 인식된 크리스탈 제이드가 평균 1만 원대 중반의 홍콩 일상식 메뉴로 여의도 직장인과 쇼핑객들의 입맛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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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매일유업 자회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크리스탈 제이드 IFC몰점이 오픈했다.[유태영 기자] |
이번에 오픈한 IFC몰점은 '홍콩의 작은 주방' 컨셉트로 꾸며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에 현지식 딤섬과 에그누들 등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3일 열린 신규 매장 오픈 기념 행사에서 매장 소개와 메뉴 시식회가 함께 진행됐다.
크리스탈 제이드는 프리미엄 광동식 다이닝(소공점), 프리미엄 상해식 다이닝(광화문 상하이 팰리스점, 잠원점)과 캐주얼 매장을 운영 중이다. 컴팩트 캐주얼 '홍콩 키친' 컨셉의 IFC몰이 추가된 것이다.
정승일 엠즈씨드 다이닝 사업부장은 이날 행사에서 "IFC몰점은 기존 매장보다 컴팩트하면서 캐주얼한 매장"이라며 "홍콩의 대표 메뉴인 에그누들과 차슈 바베큐를 현지식으로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IFC몰점에선 홍콩의 대중음식인 '딤섬'과 '에그누들', 콘지' 등의 현지식 메뉴를 선보인다.
한 끼 식사용 메뉴가 주를 이루면서 가격대는 기존 매장보다 저렴해졌다는 것이 엠즈씨드 측 설명이다. 에그누들의 경우 1만 원 중반대, 딤섬(3PCS)은 8000원대에 판매된다. 일품요리와 식사 메뉴 가격대는 1만 원대 후반~2만 원대 초반이다.
캐주얼한 매장을 연 이유에 대해 정 부장은 "기존 크리스탈 제이드 매장들이 프리미엄 라인으로 자리잡혀 다른 곳보다 비싸고 특별한 날에만 방문하는 매장으로 인식됐다"며 "가격을 조금 더 낮추고 가볍게 일상식 메뉴를 접할 수 있는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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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크리스탈 제이드 IFC몰점 오픈 기념 시식회에서 제공된 메뉴.(왼쪽부터 시계방향 순서대로)꿀소스 차슈 바베큐, 광동식 탕수육, 두부피 새우말이 튀김,X.O소스 무케이크 볶음.[유태영 기자] |
이날 진행된 시식회에선 6개의 메뉴가 제공됐다. △꿀소스 차슈 바베큐 △홍콩식 에그누들 완탕면 △광동식 탕수육 △X.O소스 무케이크 볶음 △두부피 새우말이 튀김 △매콤한 오이무침 등이다.
이날 시식한 메뉴 중 'X.O 소스 무케이크 볶음'이 가장 인상깊은 맛을 냈다. 부드러운 식감에 매콤한 소스가 어우러졌다.
엠즈씨드는 IFC몰점에 이어 내년에 추가로 캐주얼 매장을 열 계획이다. 정 부장은 "내년에 대형몰이나 백화점 등에 추가 매장을 열 계획"이라며 "다양한 고객들이 모여드는 곳에 새 매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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