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 의원 "창녕군 남지 개비리 사유지 매입 국비 9억 확보"

손임규 기자 / 2025-02-10 16:49:37
창녕군, 총 사업비 30억 들여 '1호 명승지' 경관 개선 예정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은 10일 창녕군 남지읍 개비리 명승 내 사유지 매입을 위해 국비 9억1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상웅 국회의원 [박상웅 의원 사무실 제공]

 

창녕군의 첫 번째 명승지로 꼽히는 남지 개비리는 낙동강변의 가파른 벼랑을 따라 조성된 오솔길이다.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독특한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2021년 12월 국가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

 

매년 약 9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남지 개비리는 명승 내 일부 사유지가 있는데, 무단출입과 농작물 절도 등 피해에 대한 민원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국비 확보에 따라, 창녕군은 향후 2년에 걸쳐 국비와 도비를 합쳐 총 30억 원을 들여 사유지를 매입하고 통행로 확보를 비롯해 쉼터와 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박상웅 의원은 "국가유산청과 경남도, 그리고 창녕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남지읍 개비리길 항공촬영 사진 [창녕군 제공]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임규 기자

손임규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