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에서 삼양식품(주) 밀양 제2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 ▲ 11일 삼양식품 밀양 제2공장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 [밀양시 제공] |
이날 준공식에는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를 비롯해 안병구 시장, 허홍 시의회 의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삼양식품은 2022년 5월 나노융합 국가산단 제1공장 가동 후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 증가에 따른 생산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1643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3만4576㎡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생산시설을 증설하게 됐다.
밀양 제2공장은 면·스프 자동화 생산라인, 수출 전용 생산라인 등 총 6개 라인의 라면 생산설비를 갖춰 최대 6억8000개의 라면 생산이 가능하다. 밀양 제1공장의 생산량과 합하면 연간 12억 개 이상의 라면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제2공장 가동으로 150여 명의 신규고용 창출이 예상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공장 설립을 위해 경남도와 밀양시는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지원을 통해 총 45억 원을 지원했다.
안병구 시장은 "삼양식품밀양 제2공장 준공을 환영하며, 삼양식품이 글로벌 식품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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