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령으로 5선 고지에 오른 박지원 당선인의 득표율이 지역에서도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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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 박지원 당선인이 전남 진도 선거캠프에 방문해 지지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강성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지원(전남 해남완도진도) 당선인은 11일 지역구와 선거캠프를 돌며 당선에 따른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선거캠프 사무소에서 "진도 사람으로 태어난 것을 가장 큰 자랑으로 생각한다. 우리가 뭉치면 박지원도 당선되고, 보통 당선이 아니라 전국 최다 득표율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 수준으로 당선되는 의원은 없을 것이다. 보내주신 압도적 지지는 더 큰 지역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캠프 지지자들도 "이번 득표율은 박정희과 전두환과 같은 수준의 득표율이다"며 전국 최다 득표에 환호했다.
박지원 당선인은 유권자 8만7076표 가운데 7만8324표를 얻어 92.35% 득표율로 당선됐다.
당내 경선에서는 일찌감치 현역 의원인 윤재갑(초선)의원을 따돌리고 더불어민주당 공천장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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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 박지원 당선인이 해남군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국회의원 당선증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지원 선거캠프 제공] |
박 당선인은 지난 1992년 제14대 총선에서 첫 금 뱃지를 단 뒤 2008년부터 2020년까지 4선 의원을 지냈다.
지난 총선에서는 전남 목포에 출마해 당시 초선이었던 현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에게 져 낙선했지만 이번 총선에서 인근 지역구로 출마해 여의도 재입성에 성공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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