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학교' 순회 나선 박종훈 교육감 "경남형 미래학교에 다양한 지원"

박유제 / 2023-12-12 16:25:53
김해 구봉초 교사들과 행복학교 관련 소통과 공감 나서

'따뜻한 맞손, 함께 가는 큰 걸음'이라는 주제로 현장을 방문 중인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12일 두 번째로 김해 구봉초등학교 교사들과 함께 교육공동체 모두가 꿈꾸는 행복학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남형 혁신학교인 행복학교란 교육 공동체가 배움과 협력의 토대 위에 성찰, 소통, 공감을 지향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미래형 학교다.

 

▲ 김해 구봉초를 방문한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교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경남교육청 제공]

 

지난 8년 동안 행복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구봉초교는 민주적인 의사 결정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미래교육 실현에 참여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우리가 꿈꾸는 학교'를 주제로 구봉초 교원들과 함께 행복학교 교사로서의 고민, 교사가 바라는 학교, 교육 공동체 모두가 바라고 꿈꾸는 학교에 대해 소통했다. 

 

이어 교육 활동 보호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를 실현하고자 현장의 어려움과 고민도 함께 공유하며 서로 위로하고 보듬어 주는 따뜻한 시간도 함께 보냈다고 경남교육청은 전했다.

조은영 부장교사는 "올 한해 교육계의 많은 아픔과 힘겨움으로 많이 지쳐있었는데 소통의 시간을 통해 혼자가 아님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소중한 얘기와 제안을 통해 우리가 꿈꾸는 학교의 방향성을 확실하게 세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력적 학교 문화를 만들고 경남형 미래학교를 완성하고자 노력하고 계신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도교육청도 학교가 더 많이 행복하고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유·초·중·고 가운데 희망 학교를 공모해 2015년부터 행복학교로 지정하고 있다. 도내 행복학교는 134곳(유치원 21곳·초교 77곳·중학교 28곳·고교 8곳)이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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