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민생경제 회복 위해 하나은행 110억 특별출연"

김영석 기자 / 2025-02-19 16:32:32
'경기도 민생안정과 위기극복을 위한 미래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
시석중 이사장 "3GO전략 통해 경기도 민생경제 회복 최선 다하겠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장기적 경기침체와 대내외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 경기신용보증대단 시석중(오른쪽) 이사장과 하나은행 이호성 은행장이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신보 제공]

 

경기신보는 19일 본점 12층 회의실에서 경기신보 시석중 이사장과 하나은행 이호성 은행장이 '하나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경기도 민생안정과 위기극복을 위한 미래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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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김동연 경지지사의 "민생, 미래, 통합에 담대히 투자하겠다"는 정책 기조에 따라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금윤지원을 확대, 지역경제의 조기 회복을 돕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경시신보에 110억 원을 특별출연하기로 했으며, 경기신보는 이를 기반으로 특별출연금의 15배에 해당하는 165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해준다.

 

협약보증 대상은 경기도 내에 본점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8억 원(소상공인 1억 원)이며 보증기간은 최대 5년이다.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비율을 기존 85%에서 95%(5000만 원 초과분은 90%)로 상향 조정하고, 보증료율도 최종 산출 보증료율에서 0.2%p 인하한다.

 

협약보증은 이날부터 경기신보와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보 고객센터(1577-5900)로 문의하면 된다.

 

하나은행은 특별출연과 더불어 성장 유망기업을 경기신보에 적극 추천하고, 경기신보는 신속한 협약보증 지원을 약속하는 등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이번 하나은행과의 업무협약이 경영난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금융지원과 함께 '위기극복 살리GO, 민생안정 힘내GO, 미래성장 키우GO'의 3GO 전략을 통해 경기도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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