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말레이시아 '단감' 판촉행사-창원서 말이산고분군 사진전

손임규 기자 / 2024-12-09 16:20:21

경남 '함안 단감'이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해외 수출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 말레이시아 슈퍼마켓에서 함안 단감 관계자들이 판촉행사를 갖고 있다. [함안군 제공]

 

9일 함안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주요 슈퍼마켓 및 백화점 35개 소에서 시작된 함안 단감 판촉행사는 오는 12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군 관계자와 삼칠농협, 수출 농가, 수출업체 ㈜한사랑 등에서 참여해 소비자들이 직접 단감을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와 단감의 효능을 소개하는 코너들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판촉행사와 더불어 함안군은 지난 7일 말레이시아 현지 바이어 '유로 아틀란틱 사바'(Euro-Atlantic Sabah)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총 75만 달러(한화 약 10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함안 단감은 매년 총 150톤의 물량을 수출하며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입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판촉 행사는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함안 단감의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K-푸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출 확대와 새로운 수출 품목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함안군, 29일까지 창원서 제3회 말이산고분군 사진전 개최

 

▲ 제3회 말이산고분군 사진전 리플릿

 

함안군은 9일부터 2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로비에서 '제3회 말이산고분군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지난 4월에 개최된 '제3회 함안 말이산고분군 사진 공모전' 수상작들 14점이 선보인다. 

 

또한 전시장에는 수상작으로 만든 엽서를 함께 준비해 관람객들이 함안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사진을 직접 골라 엽서를 소장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말이산고분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보다 많은 이들이 말이산고분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함안을 방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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