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정숙한 세일즈의 그곳…논산, 화제의 드라마 배경지로 떴다

박상준 / 2024-11-05 16:06:27
한류열풍 일으킨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도 논산 '선샤인스튜디오'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인 이민진 작가의 소설을 드라마로 만든 '파친코'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정숙한 세일즈' 등 드라마 로케이션 장소로 충남 논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드러마 '미스터 선샤인'을 찍은 선샤인랜드 야경.[논산시 제공]

 

얼마 전 100만번째 관객을 맞이한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인 논산시 연무읍 선샤인스튜디오는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드라마가 끝난 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미스터 초이와 애신을 그리워하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논산 양촌면 일원에서 촬영한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는 1990년대를 배경으로 당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골목 곳곳의 흔적과 건물 등이 시청자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최근 시청률이 급상승하고 있다.

 

지난 8월 공개 직후 1위를 차지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논산의 한 자연휴양림이 배경이다. 인기 드라마 '그해 우리는'촬영지이기도 했던 이곳은 이미 각종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한국의 핀란드'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의 배경지인 논산 양촌면.[논산시 제공]

 

뿐만 아니라 일년 내내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근대역사의 보물창고' 강경은 박진감 넘치는 액션의 로케이션 장소였다. 영화 '탈주'는 일몰 명소로 유명한 강경 옥녀봉에서도 촬영했으며, 영화 속 주인공의 숙소도 강경에 위치한 옛 근대건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논산의 곳곳이 다양한 OTT서비스의 인기 드라마, 영화 등의 배경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고, 국내‧외 지역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논산의 매력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 콘텐츠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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