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농촌마을 청소년·어린이들, 100원만 내면 버스 탄다

손임규 기자 / 2024-06-11 17:13:51
함안군-농어촌버스회사, 7월1일부터 100원 행복버스 운영협약

경남 함안군 농촌버스를 이용하는 초·중·고등학생은 오는 7월 1일부터 100원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조근제 군수가 11일 동일익스프레스 대표와 100원 행복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안군 제공]

 

함안군의 '100원 행복버스'는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수혜 대상은 만18세 이하 청소년·어린이다. 대중교통은 지역 농어촌버스와 공영버스다.

 

이같은 혜택은 함안군이 11일 군청 군수실에서 지역 내 유일한 농어촌 버스회사인 동일익스프레스와 '청소년·어린이 100원 행복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100원 행복버스는 교통카드(청소년·어린이 연령 인증)를 사용하는 경우에만 적용된다. 요금 인하에 따른 손실보상금은 함안군이 지원한다. 

 

현금 결제 시에는 기존 요금(청소년 1000원, 어린이 750원)이 그대로 적용된다.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교통카드 발급이 필요하다.

 

조근제 군수는 "청소년·어린이의 자유로운 이동 지원으로 교육 접근성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연결성을 강화해 교통복지를 실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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