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2025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함안의 풍류, 예(藝)에 노닐다'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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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행사 현장 모습 [함안군 제공] |
'2025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이벤트는 국가유산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함안에서는 서산서원(경남문화유산자료 제 590호), 함안향교(경남유형문화유산 제211호), 칠원향교(경남문화유산자료 제181호)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관 단체는 풍물패청음(경남전문예술단체 제107호)이다.
이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 '향교서원의 밤(夜)편지'는 서산서원에서 선비 문화를 체험하는 1박 2일 숙박 체험행사다. 역사 속 인물인 생육신 '조려'와 문화유산을 오감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풍물패청음의 공연으로 시작해 함안의 연잎밥을 활용한 친환경 식사, 소원 풍등 만들기, 다례 및 유생체험, 가족 전통놀이마당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서산서원과 생육신 이야기를 만났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일, 5일, 12일에 각 1박2일로 총 3회 운영됐다. 회당 다섯 가족씩 총 15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전예약 당시 모든 회차가 조기 매진을 기록했다.
'향교서원의 밤(夜)편지' 프로그램은 올해 10월에 세 번의 추가 회차가 진행될 예정인데,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통해 운영된다.
하림리 하수처리구역 공공하수도 사용 개시…4월부터 요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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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림 하수처리구역 공공하수도[함안군 제공] |
함안군은 군북면 하림리 일원에서 시행한 공공하수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이번 달 1일부터 해당 지역에 공공하수도 사용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수질보호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총연장 10.2㎞에 달하는 하수관로와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를 포함해 체계적인 하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개별 정화조에 의존하던 지역 주민들은 공공하수도 시스템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공공하수도 사용이 개시되는 지역은 군북면 하림, 원북, 영운리다. 해당 지역에는 올해 4월 사용분부터 공공하수도 요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공공하수도에 연결된 배수설비를 적정하게 설치‧관리해야 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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