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모범운전자회 효도관광-주니어·시니어 혁신보드 발대식

손임규 기자 / 2026-04-15 08:40:53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 밀양시지회(회장 김성희)는 14일 관내 독거 어르신 60명을 초청, 경북 청도군 운문사 일원에서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 안병구 시장이 효도관광에 나서는 어르신들을 배웅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2003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모범운전자회의 효도관광은 올해로 24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60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20명, 모범운전자회 회원 30명 등 총 1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택시 20대와 승합차 1대에 나눠타고 밀양시청을 출발해 신화랑촌, 운문사, 축음기 소리박물관, 밀양한천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현직 택시 운수종사자로 구성된 밀양시 모범운전자회는 효도관광 외에도 밀양아리랑대축제, 시민의 날 등 각종 행사 시 교통통제와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등에 참여하며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밀양시, '2026년 주니어·시니어 혁신보드' 발대식 개최

 

▲ 안병구 시장 등이 주니어·시니어 혁신보드'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14일 카페 '볕뉘'에서 '2026년 주니어·시니어 혁신보드 발대식'을 열고, 세대 간 소통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혁신과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올해는 안병구 시장과 주니어·시니어 혁신보드 회원들이 경직된 회의 형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세대 간 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

 

혁신보드는 7팀 13명으로 구성돼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정기회의와 벤치마킹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부서 의견 수렴을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에게는 △포상금 △인사 가점 부여 △국내 테마연수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운영 내실 강화를 위해 평가·보상 체계를 대폭 개선했다. 정책 효과성과 협업을 반영한 평가 기준을 도입하고, 참여 직원 전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참가상'을 신설했다. 

 

안병구 시장은 "혁신보드 활동이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을 위한 체감형 정책 발굴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제시되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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