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에서 수확한 '안평'쌀 1.2톤이 미국에 처음으로 수출됐다.
| ▲ 김한종 장성군수와 농촌진흥청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미국수출 선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성군 제공] |
장성군이 7일 안평쌀 김한종 장성군수, 농촌진흥청,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평쌀의 첫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 벼 '안평'은 일반적인 쌀보다 맛이 달고 찰기가 돌아 선호도가 높다. 2020년 최고품질 쌀로 선정됐을 정도로 밥맛이 보장된 품종이다.
장성군은 전남 최초로 재배 시범사업에 뛰어들어 18.5ha 규모 단지를 조성했다. 글로벌장성영농조합법인이 재배를 맡았으며, 장성군 농업기술센터가 농가 재배기술 교육, 전문가 상담 등을 지원했다.
이번 미국 텍사스주 수출 물량은 4kg 300포 가량으로, 토양 검정, 엽색도 측정, 단백질 검사 등 엄격한 과학적 관리를 통해 재배된 특등급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시식회와 소비자 반응을 통해 맛이 검증된 안평쌀이 미국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고품질 쌀 판매시장에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국내외 판로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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