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베트남 지역사회 '금융교육 활동' 진행

유충현 기자 / 2025-10-02 15:50:53

한화생명은 베트남 호찌민에서 '한화생명 대학생 금융멘토단'을 육성하고 지역사회에 금융 지식을 전파하는 활동을 연말까지 이어간다고 2일 밝혔다.

 

▲ 한화생명 대학생 금융멘토단이 멘토 양성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퓨쳐 플러스'의 일환이다.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 거점에서 금융 교육과 인재 육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청소년과 여성 등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 지식을 전하려는 취지다. 

 

국제금융공사와 골드만삭스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아시아-태평양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도 금융 취약계층 규모 최상위 그룹에 속한다.

 

한화생명은 호찌민기술대학교 금융·컴퓨터공학과 재학생 20명을 선발하고 지난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기초 금융·핀테크 교육 △재무관리 워크숍 △청소년 멘토링 실습 △전문가 피드백 세션 등 교육과정을 이수하도록 했다.

 

이어 호찌민 지역 중·고등학교와 여성·아동 역량강화 지원센터에서 맞춤형 금융 교육 활동을 전개했다. 올해 12월까지 1000명을 교육하는 것이 목표다.

 

금융멘토단에 참가한 호판쭉안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 지식을 습득하는데 그치지 않고 배운 것들을 지역 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한 경험이었다"며 "지역사회 금융 취약계층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베트남의 젊은 인재들이 금융 멘토로 성장하고, 나아가 지식과 역량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과정을 통해 기업의 CSR이 단발적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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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현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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