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FC바르셀로나 서울매치 공식후원…티켓 3만장 제공

유태영 기자 / 2025-06-10 16:12:05
7월 25일까지 'BBQ앱' 통해 주문시 자동 응모
스페인 '올리브 오일' 수입이 초청 배경
창립 30주년 "2030년, 맥도날드 넘겠다"

제너시스BBQ 그룹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다음달 말 스페인 축구팀 FC바르셀로나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를 공식 후원한다. 내한 경기 좌석 중 절반인 3만개를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1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5000만 국민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세계적 명문 구단인 스페인의 FC바르셀로나 구단을 초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 1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태영 기자]

 

FC바르셀로나의 한국 방문은 2010년 이후 15년 만이며 FC서울과 오는 7월 31일 경기를 갖는다. BBQ는 전체 좌석(6만6704석) 중 3만석을 확보해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BBQ가 FC바르셀로나를 초청한 배경 중 하나로 '올리브 오일'이 꼽힌다. 이동영 제너시스BBQ 커뮤니케이션실장은 "BBQ는 스페인에서 올리브 오일을 가장 많이 수입하고, FC바르셀로나는 스페인 까탈루냐 지방을 대표하는 구단"이라며 "이런 인연으로 내한 경기를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윤 회장은 창립 30주년과 관련해 "1995년 9월에 한국인의 맛으로 전 세계인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BBQ를 창업했다"며 "오는 2030년 전 세계 5만개 가맹점을 개설해 맥도날드를 추월하고, 세계 최고 프랜차이즈그룹이 되기 위해 계속해서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BQ는 글로벌 57개국에 진출해 약 45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프랜차이즈의 본고장인 미국엣도 32개 주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

FC바르셀로나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 입장권은 'BBQ앱'에서 진행하는 '골든 티켓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배포된다.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45일동안 진행된다. 

김성우 제너시스BBQ 미래전략실장은 "BBQ가 확보한 3만개의 좌석은 소비자와 가맹점주에게 무상으로 배포된다"며 "행운권 추첨 외에도 기존 앱 회원, 신규 가입자, 친구 추천자, SNS 이벤트 참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응모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BBQ 관계자는 "입장권 이벤트 기간동안 많은 소비자들의 접속이 예상돼 AWS(아마존웹서비스) 기반의 오토스케일링 시스템을 구축해 서버 과부하에 대비했다"고 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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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영 / 산업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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