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지난 3일 목포대, 순천대, 목포시, 순천시에 공문을 보내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관련 합리적 방안 논의를 위한 5자 공동간담회 개최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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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청 청사 [전남도 제공] |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 제안은 김영록 전남지사가 양측의 공모 참여를 기다리겠다는 원칙을 밝힌 상황에서 두 대학과 두 시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것으로,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며 도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함이다.
공동간담회는 오는 12일 목포와 순천의 중간지역인 보성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는 전남도는 "지역 내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고, 절차에 따라 신청이 이뤄지면 정부가 신속히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한 정부의 뜻에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지난 4월 15일 목포대 총장, 목포시장, 목포시의회 의장, 16일 전남도의회 의장단, 18일 순천대 총장, 순천시장, 순천시의회 의장을 잇따라 면담하고, 의견수렴을 위해 노력했다.
또 지난 1일 대통령실과 정부에 공문을 보내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수렴해 정부에 추천할 대학을 선정하고, 늦어도 9~10월쯤 추천 대학 선정 결과를 보고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정부에서 5월 중 각 대학 의대 증원 수요조사를 반영해 확정하는 대입전형시행계획 마련 과정에서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이 배정되도록 조치해줄 것"을 건의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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