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1시 40분쯤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금호미쓰이 화학공장에서 염산가스가 누출됐다.
![]() |
| ▲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전경 [여수시 제공] |
이 사고로 인근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근로자 17명이 가스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여수시는 해당 업체에서 정량보다 미달된 염산을 탱크로리로 주입하다 부족분을 채우는 과정에서 소량의 염산이 누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염산은 흡입이나 접촉할 경우 호흡 장애, 화상 등을 입을 수 있다.
금호미쓰이화학은 지난 1989년 금호석유화학과 일본 미쓰이화학이 합작해 설립한 회사로 폴리우레탄의 핵심 원료인 MDI(Methylene Diphenyl Diisocyanate)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