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소식] 소나무재선충병 대합면 집단발생지 수종전환 등

손임규 기자 / 2025-02-18 09:51:36
'아이행복키움터' 일요일까지 확대 운영

경남 창녕군은 대합면 일원 등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 486ha(486만㎡·147만평)에 대해 2025년 수종전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 소나무재선충병 집단피해지 모습 [창녕군 제공]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집단화·규모화됨에 따라 기존의 방제 방식인 단목 벌채와 훈증 방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처음 도입됐다.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집단피해지에서 활엽수를 제외한 소나무류를 모두 제거하고, 재선충병에 강한 밀원수와 경제수 등을 식재해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10일과 14일, 사업대상지인 4개 마을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수종전환의 필요성과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심각성을 알렸다.

 

창녕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수종전환을 추진하며, 장기적으로 병해충에 강한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건강한 숲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녕군, 공공형 키즈카페 '아이행복키움터' 일요일도 개방

 

▲ 창녕군 아이행복키움터 모습[창녕군 제공]

 

창녕군은 공공형 키즈카페 '아이행복키움터'를 3월 2일부터 4월 말까지 매주 일요일에도 개방한다고 밝혔다.

 

노스페이스 창녕점에 위치한 '아이행복키움터'는 그동안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만 운영돼 왔다. 하지만 2024년 이용 아동 수가 7300명으로, 전년 대비 1200명이나 크게 늘어나면서 주말 운영 필요성이 제기됐다.

 

군은 4월 말까지 2개월간 시범 운영 후 이용 인원과 불편 사항 등을 검토해 이후 지속 운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용 대상은 창녕군에 주소를 둔 8세 이하 아동과 보호자로 제한된다. 20일부터 창녕군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아이행복키움터'에서는 모험놀이, 그물놀이, 블록, 모션게임 등 6개 영역의 11개 놀이 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 매달 특별 이벤트도 운영해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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