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이 지난 26일 영암읍 교동리에서 '영암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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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6일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영암읍 교동리에서 '영암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갖고 있다. [영암군 제공] |
전남 영암군이 지난 26일 영암읍 교동리에서 '영암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27일 영암군에 따르면 '영암 교동지구 도시개발'은 영암읍 교동리 18만9602㎡ 부지에 주거·교육·문화·상업 등 복합 기능을 갖춘 신도심을 세우는 사업으로, 영암문화예술회관과 영암공공도서관 건립,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포함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구호로 출범한 민선 8기 영암군의 혁신 도시개발 집약체다.
영암군은 교동지구 도시개발로 대한민국 농촌이 직면한 저출산, 청년인구 감소와 노령인구 증가, 취약한 정주여건과 일자리 부족 등 다양한 문제에 해법을 제시하는 '영암형 도시 모델'을 세울 예정이다.
사업비 191억 원을 투입해 교동지구에 들어설 영암공공도서관은, 월출산국립공원을 무대로 한 국내 유일의 기후·생태·환경 교육 거점도서관으로 건립된다. 영암군은 책과 사람, 자연과 생태가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삶을 가꿔가는 복합문화교육 공간으로 도서관을 꾸밀 방침이다.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이 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 영암으로 이사오게 만드는 것이 영암의 목표다.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영암군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권을 보장할 영암문화예술회관도 454억 원을 들여 건립된다. 오는 2026년 교동지구에 800석 규모의 대공연장, 140석 규모의 소극장을 갖춘 문화예술회관이 건립될 예정이다.
또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위해 내년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에 주력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교동지구 도시개발은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이 가꿔갈 도시를 건설하는 민선 8기 혁신 영암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저출산 고령화 등 다양한 지역문제에 해법을 제시하는 '영암형 도시 모델'을 교동지구에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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