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외국인 노동자 '작업복 기부'로 따뜻한 겨울나기 도와

강성명 기자 / 2024-11-10 15:43:59

전라남도가 우리나라 겨울 날씨에 익숙하지 않은 동남아 외국인 노동자에게 작업복을 나눠주는 캠페인을 벌였다.

 

▲ 위광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이 외국인 노동자의 복지 증진 등을 위해 지난 9일 영암 삼호실내체육관에서 작업복 나눠주기 행사를 가지고 있다. [전남도 제공]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의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복지 증진 등을 위해 지난 9일 영암 삼호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전남도와 전남노동권익센터는 HD현대삼호, 기아자동차, 전남사회서비스원, 전남개발공사, 아름다운가게 등으로부터 작업복 5100여 벌, 도민에 겨울옷 1200여 벌을 기증받아 세탁과정을 거쳐 외국인 노동자에 배부했다.

 

위광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외국인 노동자가 지역사회에서 따뜻함을 느끼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 이주노동자들과 함께 상생하는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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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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