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시민 더 나은 삶, 시정 최종목표이자 시작점"

김영석 기자 / 2025-07-01 16:37:06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지난 3년간 성과와 향후 시정방향 제시
"시민이 원하는 삶이 완성되는 도시 만들겠다...'화성형 기본사회' 완성"

정명근 화성시장이 1일 취임 3주년을 맞아 "시민의 더 나은 삶이야말로 시정의 최종 목표이자 시작점"이라며 남은 1년 임기 동안 "시민이 원하는 삶이 완성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명근 화성시장이 1일 민선8기 3주년 시정브리핑에서 화성형 기본사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정명근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 브리핑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은 먼저 "'시민의 삶이 시정의 기준'이라는 원칙 아래, 민생 안정과 첨단산업 육성, 교통혁신, 문화·복지 확대 등 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대표적 성과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인 5090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한미약품 등 4600개의 첨단산업 기업이 둥지를 틀 수 있도록 산업 인프라 강화 △GTX-A 동탄-수서 구간 우선 개통,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동서도로 개통 △산업안전지킴이 운영과 화재위험지도 제작 △전국 최초 청년 결혼장려 매칭통장 '연지곤지' △900여 회의 공연·전시를 통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경기도체육대회 3연패, 화성FC 출범을 들었다.

 

그러면서 "이러한 노력의 결과 화성특례시는 전국 지자체 종합경쟁력 8년 연속 1위,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1위, 기업체 수·출생아 수 전국 1위 등 여러 핵심 지표에서 전국 최고의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면서 "공약이행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앞으로의 시정 방향으로 △일반구 설치 △동탄 트램 조속 추진 △교통망 확충 △대학종합병원 유치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 △황금해안길과 고렴산 해상공원 △서해마루유스호스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보타닉가든과 화성예술의전당 △화성중앙도서관 개관 등 굵직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도시 조성, AI 첨단산업 투자유치, 반도체 클러스터 고도화,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미래 산업 생태계를 완결형으로 육성하고, 현재 20조 원을 넘어선 투자유치 성과를 25조 원까지 확대해 시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정명근 시장은 "전국 최초로 출범한 기본사회 전담조직을 통해 생애주기별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복지·주거·노동·교육·돌봄·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화성형 기본사회'를 완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도 피력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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