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최초로 유럽의 글로벌 인증기관인 티유브이 슈드(TÜV SÜD)의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ISO 19443)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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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
ISO 19443은 유럽에서 원자력 공급망의 안전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된 인증 시스템이다. 현재 유럽의 주요 원자력 발전소 운영 국가들은 원전 기자재와 서비스 공급의 전제 요건으로 ISO 19443 취득을 요구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입찰 중인 체코 원전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외 입찰 자격요건 확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이번 인증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ISO 19443은 '안전 문화'에 특히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 제품·서비스 뿐만 아니라 원자력 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리더십, 의사결정 시 원자력 안전에 대한 충분한 고려, 투명한 의사소통, 학습을 통한 지속적 개선 등 기업문화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ISO 19443 인증 취득을 통해 원자력 안전 문화를 정착시켜나갈 것이며 관련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뛰어난 원자력 사업 안전·품질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체코 신규 원전 수주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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