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름 전기요금 월 10만원 지원
경남 함안군은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새해부터 거주 형태에 따른 맞춤형 지원 정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 |
| ▲ 함안군청 전경 [함안군 제공] |
현재 함안군에는 6·25전쟁에 참전한 국가유공자 32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이 고령으로, 군은 생활 여건을 고려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시책에 따라 병원과 요양원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에게는 간병비로 매월 10만 원을 지원한다. 재택 거주자에는 매월 5만 원 상당 간식을 제공하고, 겨울(12~2월)과 여름(7~9월)에는 전기요금으로 월 10만 원을 지원한다.
군은 원활한 시책 추진을 위해 지원 대상자인 6·25참전유공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서를 16일까지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동이 불편한 경우 보호자를 동반한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함안군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는 국가와 사회가 지켜야 할 기본적 책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과 예우 속에서 안정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