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그친 뒤 기온이 뚝 떨어진 20일 경남 창원지역에서는 달리기대회와 부마민주항쟁을 기념하는 걷기대회 등 지역 곳곳에서 힐링 체육행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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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회 시민건강달리기대회'에 홍남표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
창원을사랑하는시민연합이 주최·주관한 '제26회 시민건강달리기대회'는 이날 2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을 출발해 창원병원→삼동교차로를 거쳐 다시 보조경기장으로 돌아오는 6㎞ 구간에서 열렸다.
개회식에 참석한 홍남표 시장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달리기 열풍이 불고 있으며 오늘도 많은 시민께서 함께 해주셨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부마민주항쟁기념 '팔룡산 걷기대회'에 25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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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마민주항쟁기념 제15회 팔룡산 걷기대회' 행사장 모습 [창원시 제공] |
이날 마산자유지역 운동장 및 팔룡산 봉암수원지 일대에서는 '부마민주항쟁기념 제15회 팔룡산 걷기대회'가 진행됐다.
경남도민일보·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주최, 팔룡산걷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창원시·경남도가 후원한 이 대회에는 2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했다.
행사장에서는 건강스트레칭, 경품추첨, 먹거리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걷기 코스는 약 5㎞로, 자유무역지역 운동장에서 시작해 팔룡산 봉암수원지 둘레길을 돌아오는 코스로 이뤄졌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부마민주항쟁의 평화적 상징과 숭고한 가치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마산합포구 진동면 '면민 체육대회' 화합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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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동면민 체육대회 행사장 모습 [창원시 제공] |
마산합포구 진동면(면장 김종표)은 20일 진동초교 운동장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 체육대회를 열어 주민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악공연단과 주민자치 고고장구 등이 흥을 돋웠다. 33개 마을 대항으로 타이어굴리기와 신발 던지기, OX퀴즈, 단체 윷놀이 등 4개 종목에 28개 마을선수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김종표 면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면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서로 간의 따뜻한 유대감을 돈독히 할 수 있었다. 진동면이 앞으로도 더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16회 웅남동민 건강걷기대회에 1000여명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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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곡초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16회 웅남동민 건강걷기대회'에 홍남표 시장이 참가 어린이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창원시 제공] |
20일 성산구 양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동민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제16회 웅남동민 건강걷기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시장, 허성무 국회의원, 현창모 의창·성산구 재향군인회장, 지역구 시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양곡초교에서 출발해 동구산둘레길을 걸어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4.4㎞ 코스를 걸어가며 가족·연인·지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웅남동 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김중호·임현주)에서는 걷기대회가 끝난 후 경품추첨 행사를 통해 자전거·가전제품·생활용품 등 다양한 경품을 참가자들에게 제공,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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