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문화관광재단은 26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14회 코리아 페스티벌'에 초청돼 지역 국가유산인 밀양백중놀이를 선보이며 현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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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교토에서 진행된 '밀양백중놀이' 거리 퍼레이드 모습 [밀양문화관광재단 제공] |
이번 공연은 재단이 추진 중인 밀양아리랑 디아스포라 전승조사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무형유산의 가치를 해외 무대에서 공유하고 국제 문화교류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거리 퍼레이드와 무대공연으로 진행됐다. 퍼레이드에서는 백중놀이 백미인 작두말을 선두로 공연단이 교토 도심을 행진하며 관광객들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무대공연에서는 재외동포와 각국 관광객들이 함께 밀양아리랑을 부르며 한국문화의 흥과 정서를 나눴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토 공연은 밀양 문화유산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무형유산이 해외에서도 지속해서 전승·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 2026년 시·군 합동평가 정량지표 추진실적 2차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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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근석 부시장이 27일 시군 합동평가 정량지표 추진실적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밀양시 제공] |
밀양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곽근석 부시장 주재로 '2026년(2025년 실적) 시·군 합동평가 정량지표 추진 실적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달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지방행정평가시스템(VPS) 접속이 일시 중단되면서 매월 실적 입력이 잠정 연기된 상황에서, 내부 행정력 결집을 통한 자체 대응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곽근석 부시장은 "이번 대전 화재로 시스템이 복귀될 때까지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침착하게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한 뒤 "행정력을 집중해 정량지표 실적 관리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 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국가위임 사무 및 도정 역점시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밀양시는 정량지표 97개, 정성지표 19개 실적을 토대로 경남도내 8개 시와 상위권 순위를 두고 경합을 벌인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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