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종합운동장 앞 도로서 가스누출 사고…40여분 만에 수습

김영석 기자 / 2024-05-21 15:54:54
인명피해 없어...민·관·군·경의 신속한 대응 돋보여

21일 오전 9시 13분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 앞 도로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사고가 민·관·군·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40여분 만에 수습됐다.

 

▲ 21일 오전 안양종합운동장 가스누출 현장에서 관계 기관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안양시 제공]

 

이날 사고는 개인 건축물 전기관로 매설 과정에서 굴착기로 도로상의 가스(LNG) 배관을 파손해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도로를 통제하고, 관계기관에 가스 배관 밸브 폐쇄를 요청했다.

 

안양시는 곧바로 삼천리도시가스와 수도군단 등에 상황을 알리고 현장을 수습했다. 이어 오전 9시 35분쯤 재난문자를 발송해 시민에게 도로통제 및 접근금지 사항을 안내해 혼선을 최소화했다.

삼천리도시가스는 신고 접수 후 40여분 만인 9시 55분쯤 파손된 배관에 대한 긴급조치를 완료했다. 이후 현장 회의를 거쳐 10시 10분 쯤 소방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민·관·군·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사고를 수습할 수 있었다"면서 "안양소방서, 동안경찰서, 삼천리도시가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석 기자

김영석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