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 장애인 시설에 '전용 특장차' 4년간 43대 지원

유충현 기자 / 2025-01-23 15:39:37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지난 22일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시설 장애인 배리어 프리 미니멀 특장차' 11대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년간 지원된 차량은 43대다. 

 

 

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매년 약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장차량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2021년과 2022년에 장애인 복지시설 10곳을, 2023년에 12곳을 선정해 차량을 전달했다. 이어 이번에는 지난해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 전북, 충청, 강원 등 전국 11개 장애인 거주시설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충남 천안 '등대의 집'에서 진행됐다. 

 

농어촌·산간 지역이나 도시 외곽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장애인 전용 교통수단 이용에 제약이 있는 시설을 주로 선정했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지난 4년간 재단이 장애인 복지에 투입한 지원금은 33억9000만 원 수준으로 파악된다. 주완 이사장은 "이동 약자의 이동권 보장은 우리 사회가 최대한 배려해야 할 책무"라며 "이들이 차별 없이 동등한 권리로 살아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충현 기자

유충현 / 경제부 기자

'우리의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