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해천공연장에 미디어아트 무대 준공…버스킹 상설화

손임규 기자 / 2024-04-16 15:50:31

경남 밀양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거리공연 락서비스 사업을 완료,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 지난 13일 내일동 해천야외공연장에서 느티나무 밴드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있는 모습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8억5000만 원(국비 5억, 지방비 3.5억)을 들여 내일동 해천야외공연장에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주요 컨텐츠는 IoT 기술로 거리공연을 지원하는 스마트 버스킹 시설, 투명한 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월과 사람의 동작에 반응하는 미디어아트 영상과 각종 경관조명 시설이다.

 

무대 사용 신청은 시 통합예약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용료는 무료다. 운영사는 공연이 없는 야간에는 각종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지난 9일과 13일에 스마트 거리공연 서비스를 이용한 우짜다밴드와 느티나무밴드의 공연이 각각 열렸으며, 미리내 밴드 등 많은 공연팀의 시설 이용 문의가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스마트 기술로 재정비된 해천공연장이 공연 기회가 부족한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무대가 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기는 도심 속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공연장 관람석 경관조명 모습 [밀양시 제공]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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