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가 철강 현장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직접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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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강산업 고용위기 대응 근로자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안내문 [광양시 제공] |
광양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고용노동부 '철강산업 상용직 근로자 안심패키지(건강복지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직 근로자의 고용 유지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항목은 사회보험료와 건강검진비, 의료비, 출퇴근 유류비, 숙박비 등 실생활에 밀접한 비용으로 구성되며,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출 인정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4월 1일 이전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광양시 소재 철강이나 연관 기업에 재직 중인 상용직 근로자다.
연 소득 5500만 원 이하 또는 신청일 직전 급여 월 450만 원 이하 요건을 충족하며, 모집 인원은 3100명이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전남일자리정보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 15일부터는 광양상공회의소에서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오는 21일까지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대상자는 소득 수준과 연령, 부양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되며, 자격 심사를 거쳐 다음달 30일까지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광양시는 "철강산업은 지역경제의 핵심 기반으로, 근로자의 고용 안정이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사업이 현장 근로자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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