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이 지난 18일부터 사흘동안 목포 소재 극장에서 '2025 전라남도교육청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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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영화제 포스터 [전남교육청 제공] |
1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작은학교 모델을 확산하고,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콘텐츠를 통해 글로컬교육의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영화제는 전남 초·중·고 작은학교를 비롯해 전국과 해외 5개국 학생이 참여하는 등 35개교 작품 46편이 상영됐다. 영화 상영 외에도 관객과의 대화, 작은학교 특성화교육 성과포럼, 글로컬 영화교육포럼, 특별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개막일에는 CGV 평화광장에서 학생 창작 영화가 상영됐으며, 상영 후 감독과 배우가 참여하는 대화가 이어졌으며, 폰타나호텔에서는 작은학교 특성화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포럼이, 전남교육씨네뮤지엄에서는 인문학 콘텐츠 '신의 조각가 미켈란젤로'가 상영됐다.
이튿날은 일본·대만·한국 영화교육 전문가가 참여한 '글로컬 영화교육포럼'이 열려 전남 영화교육의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상영작은 대부분 전남 작은학교 학생이 교육과정 안에서 기획·제작한 작품으로, 생태환경, 마을 이야기, 진로, 우정,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담았다.
김대중 교육감은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는 영화를 매개로 학생들이 자신과 지역, 나아가 세계를 잇는 의미 있는 교육 실천의 장"이라며 "전남의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이 영화제가 지속가능한 작은학교 모델의 중심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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