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신보·기보 손잡고 '공급망 안정화' 2000억원 지원

유충현 기자 / 2025-01-22 15:38:34

한국수출입은행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오는 23일부터 '공급망 우대 보증 프로그램'을 새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급망안정화기금 대출과 신보·기보 보증을 연계해 관련 기업에 대출지원을 확대하고 금융비용을 경감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골자다. 

 

▲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 사옥. [수출입은행 제공]

 

지원 대상은 공급망 안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또는 협력기업이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기금의 대출 지원이 강화된다. 

 

신보와 기보는 각각 1500억 원, 500억 원 규모로 최대 0.4%포인트의 보증료율 감면 혜택을 지원하고, 기금은 최대 0.5%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마련된 '제1차 공급망안정화 기본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해 수은은 지난달 말 신보·기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도가 다소 취약한 공급망 관련 중소·중견기업들이 적기에 자금을 지원받아 위기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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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현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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