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만족도 경남 1위' 의령군,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열어

손임규 기자 / 2024-05-03 16:22:35

경남 의령군 공무원들이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경남 삶 만족도 1위' 수성을 다짐했다.

 

▲ 의령군 공무원들이 정책개발 역량강화 워크숍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군은 지난달 29~30일 1박 2일 일정으로 소노벨 경주 컨벤션홀에서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의령형 정책을 발굴하고 주요 과제에 대한 공무원들의 기획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본청과 읍·면, 'MZ세대' 저연차 공무원부터 많은 경력을 쌓은 고연차 공무원까지 다양한 구성원들을 참여시켜 성과 도출의 효율을 높였다. 

 

특히 올해 1월 발표한 '2023년 경남도 사회조사'에서 18개 시·군 중 의령군이 전반적 생활 면에 대한 삶 만족도 지표상 1위를 휩쓸면서 여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책 제안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이보다 앞서 경남도와 경남연구원이 시행한 '경남 지역주민 욕구조사'(5점 만점)에서도 의령군은 경남 자치단체 중에서 '삶의 질(3.66점)'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군민들의 '삶 만족도', '삶의 질' 제고에 초점을 둔 공무원들의 정책 제안이 주를 이뤘다.

 

의령군은 이번 과정에 도출된 25개의 주요 정책 제안을 관련 부서와 공유해 실현 가능성을 검토 후 사업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정형화되고 수직적인 회의에서 나온 정책보다는 혁신의 싹을 틔울 수 있는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의령군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며 "최근 사회조사에서 나타나는 지표들의 호재는 일등 활약을 펼치고 있는 공무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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