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한우 시식에 은어 맨손잡기까지…아리랑대축제로 밀양시내 들썩

손임규 기자 / 2024-05-25 08:32:27

경남 밀양시는 24~25일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에 축산물 브랜드 홍보관에서 우수 축산물 홍보 시식회를 개최한다. 아리랑대축제는 26일까지 이어진다.

 

▲ 24일 축산물 브랜드 홍보관에서 열린 우수 축산물 홍보 시식회에서 안병구 시장이 서빙을 하고 있다.[밀양시 제공]

 

전국한우협회밀양시지부와 한국낙농육우협회밀양시지부의 소고기·유제품 시식 행사가 24일에 열렸고, 25일에는 대한한돈협회밀양시지부의 돼지고기 무료 시식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밀양축협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삼문 송림 인근 축산물 브랜드 홍보관에서 '제6회 미량초우 축산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곳 페스티벌 현장에는 밀양강이 보이는 야외에 숯불을 사용하는 800여 석의 대형 식당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최병옥 축산과장은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보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지역 축산물을 알리기 위해 시식프로그램과 미량초우 축산물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축제를 맘껏 즐기시고 숯불로 구운 미량초우도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미량초우'(味良草牛)는 밀양 한우의 대표 브랜드로, 청정 밀양의 풀을 먹고 자라 맛있고 품질이 우수한 한우를 의미한다.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에 은어 맨손잡기 체험행사 열려

 

▲ 24일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 어린이들이 은어 맨손 잡기 체험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오는 26일까지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에 삼문 송림 일원에서 '은어 맨손 잡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예부터 밀양은 물이 맑고 민물 어종이 풍부해 수산자원 연구가 활발하고, 월척을 노리는 조사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몇 년 전부터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에 밀양의 맑은 물과 청정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은어 맨손 잡기 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번 체험행사는 26일까지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등 하루 세 번 진행된다. 참가비는 △초등학생 이하 무료 중학생·고등학생 3000원 성인 5000원 등이다. 

 

안병구 시장은 "싱그러운 5월,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대표적인 가족 체험행사인 은어 맨손 잡기에 참여해 사랑하는 가족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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