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대한민국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 역량을 갖춘 도시임이 입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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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 제공] |
용인시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226곳의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안전 역량을 조사한 '2023년 지역 안전지수' 결과 '안전지수 우수지역'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진단한 지수를 매년 공개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교통사고 △자살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분야에서 2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 가운데 감염병은 전년도 3등급에서 1등급으로, 화재는 3등급에서 2등급으로 각각 상승했다. 나머지 4개 분야는 전년도와 동일한 등급을 유지했다.
시는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배경에 대해 '시민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시정 운영에 최우선 과제로 반영해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분야별 시의 정책을 들여다보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환경과 교통체계 개선 사업을 진행했고,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화재 예방사업을 확대하고, 재난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 밖에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센터를 운영했고, 감염병 발생 시 유관기관과 감염병관리위원회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확산을 방지했다.
그 결과 시는 2022년을 시작으로 2년 연속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관리평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2022년에는 안전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용인시의 지역안전지수를 높인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 모든 평가 분야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체감형 안전시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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