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삼문동 미르아이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7월 1일부터 평일 야간 및 휴일에도 소아·청소년을 위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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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미르아이병원 전경 [밀양시 제공] |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소아 환자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소아 진료기관이다.
미르아이병원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평일 야간(화·목요일 밤 11시까지)과 휴일(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전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요시 입원 연계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한, 인근 햇살약국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진료 후 약 처방과 수령도 가능하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응급실 대기 시간 단축과 환자 분산 효과, 진료비 부담 경감과 어린이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과 휴일에 발생하는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의료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응급 의료체계를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 경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시군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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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곽근석(오른쪽 세번째) 밀양시 부시장이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수출 우수시군 시상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
밀양시는 26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제29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시군 시상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양식품 밀양공장은 2만5000만불탑, ㈜선인은 1000만불탑, 김청룡 파프리카 농가가 30만불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삼양식품 김동관 팀장은 수출유공자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는 부대행사로 마련된 수출 상품 전시 부스에도 참여해 지역의 다양한 수출 품목을 선보였다. 참여업체는 △삼양식품(불닭볶음면·소스류) △선인(크림류) △대곡친환경합자회사(딸기크림찹쌀떡) △동밀양농협(식혜) △레드애플팜(증류주) △대추지예(대추칩) 등 6개 업체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수출 작물 지원, 수출 기술 시범사업, 수출상담회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농산물의 해외판로 개척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 초 밀양 딸기가 태국 첫 수출길에 올랐으며, 미국·호주 등 신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농가와 기업, 행정이 함께 이룬 성과이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수출지원 시책과 글로벌 유통망 확대를 통해 밀양 농산물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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