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에 61개 사업, 4513억원을 확보하면서 민선 8기 현안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 |
| ▲ 윤병태 나주시장 [나주시 제공] |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 예산은 지난해 보다 826억 원이 증가해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 속 역대 최고 수준을 확보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국회와 중앙부처를 돌며 발품 행정으로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당초 미반영됐던 8개 사업, 172억 원을 신규 또는 증액 반영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추가 반영된 예산은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건립 2억 원 △빛가람 어린이 스포츠 체험센터 조성 10억 원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79억 원 △관·학 협력 인큐베이팅 스마트팜 조성 25억 원 △역사문화권 정비 18억 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사업지원 33억 원 등이다.
또 역사문화자원의 가치 제고와 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역사문화권 역사문화환경정비사업'에 18억 원, 영산강 파노라마 관광명소 조성사업이 포함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에 6억 원을 확보하는 등 민선 8기 핵심 목표인 역사문화관광 1번지, 500만 나주관광시대 구현을 위한 관광 활성화 예산도 차질 없이 반영됐다.
자부심 넘치는 빛가람 혁신도시 조성과 재난·재해 안전 인프라 구축 예산도 꼼꼼히 챙겼다.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증액된 '빛가람 어린이 스포츠 체험센터 조성' 10억 원, '혁신도시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지원' 6억 원도 최종 반영돼 어린이 인구 비율이 높은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도시 활성화에 힘이 될 전망이다.
농업 분야는 청년·신규농 스마트 인재 양성을 위한 '관·학 협력형 인큐베이팅 스마트팜 조성'에 25억 원을 확보했다.
돌아오는 농촌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둔 노안면 금안, 문평면 오룡 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예산도 42억 원이 반영돼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나주시는 내년도 농식품부 예산에 반영된 '푸드업사이클링 산업화 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일찌감치 도전장을 던져 푸드테크 산업화 관련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미래 첨단 에너지산업, 역사문화관광, 농업, 정주여건 개선 등 내년도 나주의 핵심 현안 사업이 다수 정부 예산에 반영됐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 확보한 국가 예산을 철저한 관리와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 발전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 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은 철저한 보완을 통해 내후년 반드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