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16일 TKG태광(그룹회장 박주환)이 지역인재 양성과 학교 육성을 위해 밀양시민장학재단에 3억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 김해에 본사를 둔 TKG태광 사옥 모습 [TKG태광 홈페이지 캡처] |
이번 기탁은 박주환 회장이 고 박연차 선대 회장의 뜻을 기려 고향인 밀양의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뤄졌다.
TKG태광은 지난 2016년 10억 원의 장학금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2026년까지 10년간 매년 3억원씩 30억 원을 밀양시에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현재까지 34억 원을 기탁했으며, 2026년까지 총 40억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 "소중한 장학기금은 밀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며 TKG태광의 대를 이은 지속적인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해시에 본사를 두고 1971년 설립된 TKG태광은 1987년부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 신발 제조를 맡아왔다. 지난해 나이키 신발 누적 생산량 10억 족을 달성했으며, 올 연말까지 누적 10억8000만 족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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