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R 0.5' 최경증 치매까지 보장…흥국화재, 치매간병보험 출시

유충현 기자 / 2025-01-22 15:31:45

흥국화재는 업계 처음으로 임상치매척도(CDR) 0.5점 최경증 치매와 경증 알츠하이머까지 보장하는 '흥Good 가족사랑 간편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 흥국화재 '가족사랑 치매간병보험 출시' 안내 시각물. [흥국화재 제공]

 

이 상품은 표적치매약물허가치료비 특약을 통해 '레켐비' 종류 약제비를 보장한다. 레켐비는 알츠하이머 원인 물질인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제거해,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는 기존 약제와 달리 치매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약제로 알려져 있다. 

 

특히 레켐비는 최경증 치매와 경증 알츠하이머 단계에서 치료 효과가 높다. 레켐비 외에 앞으로 동일한 효과를 내는 약제가 나와도 이 특약으로 같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범위와 기간을 확대해 치매로 인한 장기요양 보장도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같은 특약도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복지용구' 특약에 가입하면 휠체어나 보행보조 기구 등 복지용구 구입·대여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표적 치매약물 치료비 보장는 올해 9월까지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며 "이 상품을 통해 노후 치매 치료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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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현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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