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시상식에서 길곡면 오명주 농가의 부유 단감이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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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과일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길곡면 농가주 오명주·윤한업 부부 모습 [창녕군 제공]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고품질 과수 재배에 필요한 선진 영농 기술 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단감 부문 우수상을 차지한 오명주 농가는 2009년 창녕군에 귀농해 길곡면에서 5만2800㎡(1만 6000평) 규모의 단감 과원을 운영하고 있다.
농산물 우수관리(GAP), 저탄소 인증을 획득할 정도로 생산부터 선별까지 엄격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감을 활용한 단감콤부차도 직접 가공·생산해 판매하는 등 단감을 활용한 6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오명주 대표는 "자식처럼 키운 단감으로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단감을 생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녕산 양파, 일본 사쓰마센다이시에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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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경 창녕군농산물수출협의회 회장이 양파를 선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녕군 제공] |
창녕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로 창녕산 양파가 처음 수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성명경 창녕군농산물수출협의회 회장의 농가에서 생산한 양파 1톤이 시범 물량으로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창녕군은 이번 첫 선적을 계기로, 향후 수출 물량 확대와 추가 농산물 판로 개척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명경 회장은 "창녕 양파의 품질을 일본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창녕 농산물의 해외 경쟁력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 관계자는 "사쓰마센다이시와의 자매결연이 실질적인 경제 교류로 이어진 첫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행정 지원과 해외 판로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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