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공유학교 영역, 학생 개개인의 여건에 맞춰 넓어지고 있다"

김영석 기자 / 2024-05-25 15:54:17
임태희 교육감, 부천 미래클 공유학교의 한 초등생 사례 소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부천의 한 초등생 사례를 소개하며 자신의 대표적 교육정책 가운데 하나인 '경기도 공유학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도교육청 제공]

 

임태희 교육감은 지난 24일 '따르릉~ 부천교육지원청에 울린 한 통의 전화'로 시작하는 짧은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임 교육감은 "사정상 초4 아들이 '마음소리 공유학교'에 택시를 타고 가야하는데 내리는 걸 봐줄 수 있냐"는 어머님의 연락이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학생이 부천 미래클 공유학교 중 하나인 '행복을 찾아 떠나는 마음소리 공유학교'에 오게 된 건, 부모님의 별거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이 곳에 다니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이제는 먼저 '가고 싶다'고 말한다는 어머님의 말씀에, 담당 장학사님도 '보람을 느끼셨다' 한다"며 "공유학교의 영역은 학생 개개인의 여건과 환경에 맞춰 점차 넓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해 주는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이다.

즉,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지역사회의 전문 강사 및 자원과 연계한 학교 밖 학습터를 말한다.

크게 4가지 유형으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 △지역기관(단체) 공헌 프로그램이 있다. 현재 시범적으로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지역위탁형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석 기자

김영석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