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의회 오민자(나선거구) 의원은 4일 열린 제284회 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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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민자 의원이 4일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의령군의회 제공] |
오민자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주거문제를 농가에만 맡겨 놓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외국인 근로자를 신청하는 농민들은 직접 숙식제공을 해야 하는데, 고용주의 집이나 조립식 주택에서 지내고 있어, 사고 위험에 노출될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타 시·군 사례를 살펴보면 거창군을 비롯 밀양시·산청군·하동군이 공모사업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착공을 준비 중"이라고 소개한 뒤 "공모사업을 통한 시설유치와 방치된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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