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치노헤시 대표단, 부산항만공사 방문

최재호 기자 / 2026-01-14 15:39:48
2월 '부산항 이용 촉진' 설명회 앞두고 사전교류

부산항만공사(BPA)는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대표단(단장 구마가이 유이치 시장)이 14일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 송상근 BPA 사장이 하치노헤시 대표단 일행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이번 방문은 부산항만공사가 2월 초 하치노헤시에서 개최 예정인 '부산항 이용 촉진 설명회'와 연계한 사전 교류의 일환으로, 하치노헤시 시장을 비롯해 아오모리현, 하치노헤항진흥협회 관계자 등 총 14명이 대표단으로 참여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날 면담에서 부산항의 환적 경쟁력과 자동화 기반 항만 운영 성과를 소개하고, 하치노헤 지역 화물을 부산항 거점으로 연계했을 때 확보 가능한 비용 경쟁력과 물류 효율성 제고 방안을 설명했다.

 

현재 부산항과 하치노헤항 간에는 우리 국적 선사들이 운영 중인 2개의 컨테이너 정기항로가 운항되고 있으며, 매주 양 항만 간 안정적인 물류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대표단은 부산항 신항 완전 자동화터미널인 7부두(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DGT)를 시찰하며, 부산항의 환적 처리 역량과 첨단 항만 운영 시스템을 직접 살펴봤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하치노헤시 대표단의 부산항 방문은 양 항만의 협력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라며 "이번 부산항 이용 촉진 설명회를 차질 없이 추진해 정기항로 활성화와 물동량 확대 등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재호 기자

최재호 / 전국부 기자

SNS